아마존이 말하는 "국제 셀러"는 누구인가요?
기본 미국 반품 주소가 없는 셀러입니다. 아마존의 국제 반품 정책 공지는 국제 셀러를 Seller Central에 기본 미국 반품 주소가 없는 셀러로 정의합니다. 법인이 미국에 있어도 미국 반품 주소가 없으면 국제 셀러 규칙을 따르고, 한국 법인이라도 미국 반품 주소를 등록하면 국내 셀러와 같은 반품 흐름을 탑니다.
한국에서 FBM(셀러 직접 배송)으로 미국 고객에게 보내는 셀러가 놓치기 쉬운 지점이 여기입니다. 반품 정책을 미국 법인 유무의 문제로 생각하면 "우리는 어차피 국제 셀러"라고 체념하게 되는데, 실제 기준은 주소 한 칸입니다.
미국 반품 주소가 없으면 어떻게 되나요?
상품가에 따라 두 갈래로 갈립니다.
| 상품가 | 아마존의 처리 | 근거 |
|---|---|---|
| $25 미만 | 적격 반품 요청에 대해 상품을 돌려받지 않고 고객에게 환불 (Returnless Refund) | 2021-05-25 시행 공지 |
| $25 이상 | 셀러가 반품 요청 후 2일 안에 ① 반품 없는 환불 ② 선불 국제 반품 라벨 제공 ③ 아마존 Returns Provider 프로그램 이용 중 하나를 선택 | 2024-09-16 시행 공지 (기존 5일에서 단축) |
| 기한 내 미대응 | 아마존이 셀러를 대신해 고객에게 환불하고, 그 금액을 셀러 계정에 청구. 이메일로 통보 | 동일 공지 |
선불 국제 반품 라벨은 서류상 선택지이지만, 셀러 포럼에서는 실무에서 쓰기 어렵다는 의견이 반복됩니다. 미국에서 한국으로 오는 국제 운임이 상품가를 넘기기 쉽고, 라벨 업로드가 이미지 파일 하나로 제한되어 세관 서류를 함께 붙일 수 없다는 지적입니다. 결국 미국 반품 주소가 없는 한국 셀러의 반품은 금액과 무관하게 "돌려받지 못하고 환불"로 수렴합니다.
미국 반품 주소를 등록하면 무엇이 달라지나요?
아마존이 그 주소로 선불 반품 라벨을 자동 발급하는 일반 흐름으로 들어갑니다. 2일 대응 의무와 $25 미만 자동 환불 규칙에서 벗어나고, 고객의 반품이 실제로 미국 주소에 도착합니다. 여기에 2026년 변경이 겹칩니다.
- 2026-02-08부터 선불 반품 라벨(APRL) 의무화: 모든 미국 셀러 직접 배송 주문에 금액과 무관하게 아마존 선불 반품 라벨 프로그램이 적용됩니다. 고가 상품 면제가 사라졌고, 환불 주기는 14일에서 7일로 줄었으며, 구매자와의 메시지 교환 없이 라벨이 발급됩니다. Handmade, 인증 중고 시계, 비실물 상품, 위험물, 초대형·중량 상품 등 카테고리 면제는 유지됩니다.
- 반품 배송비는 셀러 비용: 라벨 요율은 아마존이 상품 등록 정보의 무게·치수로 산정합니다. 반품 배송비를 고객에게 넘기는 설계는 어려워졌습니다.
- SAFE-T 청구: 고객 잘못이 아닌 환불에 대해 셀러가 보상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다만 반품 없이 환불하도록 셀러가 설정한 건과 자동 환불된 건은 대상이 아닙니다.
- 환불 처리 기한 4일(달력일): 2026년 1월 26일부터 반품 수령 후 4일(달력일) 안에 셀러가 환불을 처리하지 않으면 아마존이 자동 환불하며, 자동 환불된 건은 반송 중 분실 같은 예외를 빼면 SAFE-T 청구 대상이 아닙니다. 자세한 설정은 아마존 셀러 반품 설정 가이드에 정리했습니다.
| 구분 | 국제 셀러 (미국 반품 주소 없음) | 미국 반품 주소 등록 셀러 |
|---|---|---|
| 반품 방식 | 반품 없는 환불 또는 국제 라벨 | 아마존 선불 국내 라벨 자동 발급 |
| 셀러 대응 기한 | 반품 요청 후 2일 | 반품 수령 후 4일(달력일) 안에 환불 처리 |
| $25 미만 반품 | 자동 반품 없는 환불 | 일반 반품 흐름 (셀러가 별도 규칙 설정 가능) |
| 반품품 회수 | 사실상 불가 | 미국 주소에서 수령·확인 |
| 반품 배송비 | 국제 라벨 제공 시 셀러 부담 | 국내 요율, 셀러 부담 |
| SAFE-T 청구 | 제한적 | 가능 (자동 환불·셀러 설정 반품 없는 환불 제외) |
주소를 등록해도 반품 배송비가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달라지는 것은 반품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는 점, 그리고 아마존이 셀러 대신 환불해 버리는 구조에서 벗어난다는 점입니다.
그 주소로 반품이 오면 실제로 무엇을 해야 하나요?
수령 확인, 4일(달력일) 안의 환불 처리, 상태 기록, 처분 결정 네 가지입니다. 반품 수령이 확인되면 Seller Central에서 환불을 처리하고, 도착 상태를 사진으로 남겨 둡니다. 사진은 다른 상품이 반송됐거나 사용 흔적이 있는 경우 SAFE-T 청구의 근거가 됩니다. 이후 재판매 가능 여부에 따라 폐기하거나 재고로 돌립니다.
한국 셀러 기준으로 이 네 가지를 미국에서 대신 해줄 곳이 필요합니다. Return-only 서비스는 LA 창고 주소를 반품 전용으로 제공하고, 도착한 반품의 수령을 확인한 뒤 14일 유예를 거쳐 폐기(개당 $1)합니다. 상태 사진은 건당 $5로 요청할 수 있습니다. 개봉된 화장품이나 저단가 상품은 재판매가 어려워 폐기가 합리적이고, 재판매 가치가 있는 상품을 보관·재포장해 되돌리려면 정식 3PL 계약이 필요합니다.
반품 없는 환불을 완전히 버릴 필요는 없습니다. 미국 반품 주소를 등록한 뒤에도 셀러가 SKU·가격·사유별로 반품 없는 환불 규칙을 직접 설정할 수 있으므로, 회수 가치가 없는 저단가 SKU는 규칙으로 걸러내고 나머지만 주소로 받는 구성이 비용상 유리합니다.
FBA 재고의 반출과는 다른 문제입니다
이 글은 셀러가 직접 발송하는 FBM 주문의 고객 반품을 다룹니다. FBA 재고를 아마존 창고에서 빼내는 반출(removal order)은 별개의 문제로, 아마존은 수입된 FBA 재고를 미국 밖으로 반송하지 않기 때문에 미국 내 ship-to 주소가 없으면 폐기 외에 선택지가 없습니다. 반출 재고는 살리는 것이 목적이라 Return-only 범위 밖이며, 자세한 내용은 아마존은 한국 주소로 재고를 보내주지 않습니다에서 다룹니다.
지금 확인할 것 세 가지
- Seller Central 반품 설정의 기본 반품 주소: 비어 있거나 한국 주소라면 국제 셀러 규칙이 적용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반품 소포를 실제로 받아 처리할 수 있는 미국 실주소가 필요합니다.
- 상품 등록 정보의 무게·치수: 선불 반품 라벨 요율의 산정 기준입니다. 실제보다 크게 등록되어 있으면 반품마다 과다 청구됩니다.
- 반품 없는 환불 규칙: 회수 가치가 없는 SKU와 가격 구간을 규칙으로 정해 두면 주소로 받는 반품을 회수 가치가 있는 것으로 좁힐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아마존이 말하는 국제 셀러는 누구인가요?
Seller Central에 기본 미국 반품 주소가 등록되어 있지 않은 셀러입니다. 기준은 법인 소재지가 아니라 미국 반품 주소의 유무입니다. 한국 법인이라도 미국 반품 주소를 등록하면 국내 셀러와 같은 반품 흐름을 따릅니다.
미국 반품 주소가 없으면 $25 미만 주문은 어떻게 되나요?
아마존이 적격 반품에 대해 상품을 돌려받지 않고 고객에게 환불합니다. 2021년 5월 25일부터 미국 밖에서 미국 주문을 처리하는 셀러에게 적용된 규칙입니다.
$25 이상 주문의 반품 요청에는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요?
기본 미국 반품 주소가 없는 셀러는 반품 요청 후 2일 안에 반품 없는 환불을 하거나 선불 국제 반품 라벨을 제공해야 합니다. 2024년 9월 16일부터 기존 5일에서 2일로 줄었고, 기한 안에 대응하지 않으면 아마존이 고객에게 환불하고 그 금액을 셀러 계정에 청구합니다.
미국 반품 주소를 등록하면 무엇이 달라지나요?
아마존이 그 주소로 선불 반품 라벨을 자동 발급하고, 2일 대응 의무와 $25 미만 자동 반품 없는 환불 규칙에서 벗어납니다. 2026년 2월 8일부터는 모든 미국 셀러 직접 배송 주문에 금액과 무관하게 아마존 선불 반품 라벨(APRL) 사용이 의무화됐고, 환불 주기는 14일에서 7일로 짧아졌습니다.
미국 법인이 없어도 아마존 기본 반품 주소를 등록할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미국 내 3PL 창고의 실주소를 기본 반품 주소로 등록하는 방식이며, 사서함류 주소는 반품 소포를 받아 처리하지 못해 부적합합니다. VVFulfillment Return-only 서비스는 별도 풀필먼트 계약 없이 월 $19부터 LA 창고 반품 주소를 제공합니다.
반품이 미국 주소에 도착하면 무엇을 해야 하나요?
수령을 확인하고 4일(달력일) 안에 환불을 처리해야 합니다. 기한을 넘기면 아마존이 자동 환불하며, 자동 환불된 건은 반송 중 분실 같은 예외를 빼면 SAFE-T 보상 청구 대상이 아닙니다. 도착 상태를 사진으로 남겨 두면 잘못된 반품에 대한 SAFE-T 청구 근거가 됩니다. Return-only 서비스는 수령 확인 후 14일 유예를 거쳐 폐기하며 사진은 건당 $5입니다.
출처
이 글의 정책 서술은 아래 문서를 기준으로 했습니다. 확인일 2026-09-07.
- Amazon Seller Central 공지 「Change to Returnless Refunds for international seller-fulfilled orders」(2021-05-25 시행): 미국 밖에서 미국 주문을 처리하는 셀러의 $25 미만 상품에 대한 미국 반품 주소 요구, 미등록 시 반품 없는 환불
- Amazon Seller Central 공지 「Update to international returns」(2024-09-16 시행): 기본 미국 반품 주소가 없는 국제 셀러의 2일 대응 의무(기존 5일), 미대응 시 아마존 대리 환불과 셀러 계정 청구
- Amazon Seller Forums 「Let's talk Customer Returns for International Sales」: 기본 미국 반품 주소 유무에 따른 반품 처리 선택지 세 가지(반품 없는 환불·선불 국제 라벨·Returns Provider 프로그램)
- Amazon Seller Central 공지 「Prepaid return labels required for high-value items starting February 8」(2026-02-08 시행): 금액 무관 APRL 의무화, 고가 면제 폐지, 환불 주기 14일→7일, 카테고리 면제 유지, SAFE-T 안내
- Amazon Seller Central 공지 「Update to seller-fulfilled refund process by January 26, 2026」: 반품 수령 후 환불 처리 기한을 영업일 2일에서 달력일 4일로 변경, 미처리 시 자동 환불, 자동 환불 건은 반송 중 분실 등 예외를 제외하고 SAFE-T 청구 불가
- AMZ Monitor 「Amazon's New Prepaid Return Label Requirement (2026 Update)」 (2차 출처): 라벨 요율의 무게·치수 산정, 보험 한도